“자식이 부모를 위하고, 피조물이 창조주 하나님을 위한다”는 말은 성경적으로 매우 중요한 질서를 담고 있습니다.
핵심은 사랑과 감사로 존재의 근원이신 분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위한다는 것
자식이 부모를 위한다는 것은 단순히 부모에게 무엇인가를 해드린다는 뜻만은 아닙니다.
- 부모의 은혜를 기억하고
- 부모를 공경하며
-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 부모에게 받은 것을 선하게 이어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 출애굽기 20:12
여기서 중요한 것은 존재의 근원을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내가 나 혼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생명을 준 부모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피조물이 창조주 하나님을 위한다는 것
이 원리는 훨씬 더 근본적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낳았지만 하나님은 부모와 자녀 모두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에게서 왔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존재하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로마서 11:36에서 이렇게 선언합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특히 고린도전서 10:31은 우리의 삶의 목적을 아주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즉 “하나님을 위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부족한 것을 채워드린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부족함이 없는 분이십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과 시간과 은사와 물질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는 말의 깊은 의미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①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
“나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다.”
고린도전서 6:19-20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②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는 삶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만 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가?” 를 묻는 것입니다.
③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1:10의 표현으로 말하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라는 질문 앞에 서는 것입니다.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자식이 부모를 위한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있게 한 부모의 은혜를 기억하고 공경하는 것이고,
“피조물이 창조주를 위한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와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질문 가운데 하나는 이것입니다.
“나는 누구를 위하여 살고 있는가?”
나를 위하여 사는가?
사람을 위하여 사는가?
세상의 성공을 위하여 사는가?
아니면 나를 지으신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가?
바울은 이것을 아주 강하게 표현합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 로마서 14:7
그리고 이어서,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 로마서 14:8
따라서 “하나님을 위하여”라는 말은 단순한 봉사나 헌신의 구호가 아니라, 삶의 주인이 바뀌는 것입니다.
“내 인생은 내가 주인이다”에서
“나는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로 바뀌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라는 표현은 신약성경에서 한 가지 헬라어로만 고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문맥에 따라 하나님을 위한 목적·하나님을 향한 방향·하나님 때문에 감당하는 것 등을 여러 전치사와 격으로 표현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표현
헬라어 / ὑπὲρ τοῦ θεοῦ
(hyper tou theou)
- ὑπέρ (hyper) = ~을 위하여, ~을 대신하여, ~을 위하는 목적을 위하여
- τοῦ θεοῦ (tou theou) = 하나님의, 하나님에 관한 / 하나님을
직역하면 “하나님을 위하여(for God)”, 또는 문맥에 따라 “하나님의 유익을 위하여”라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for God. for the sake of God. for God's sake 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약성경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라는 개념은 ὑπέρ만으로 표현하기보다 다른 표현들이 더 직접적으로 사용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의 중요한 성경적 표현
① διὰ τὸν θεόν
dia ton theon
because of God / for God's sake
διά + 대격은 “~ 때문에, ~을 위하여”라는 원인·목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 때문에 그렇게 한다.”
“하나님을 생각하여 그렇게 한다.” 라는 의미가 강조됩니다.
② εἰς τὸν θεόν
eis ton theon
toward God / unto God
εἰς (eis) = ~을 향하여, ~에게로, ~을 목적으로
따라서 하나님을 향한 삶이라는 개념을 표현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
삶의 방향이 하나님을 향한다.
단순히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 한다”보다 “하나님을 향하여 살아간다”는 의미가 강합니다.
③ τῷ κυρίῳ
tō kyriō
for the Lord / to the Lord
κύριος (kyrios) = 주, 주님
여격은 문맥에 따라 “~에게”, “~을 위하여”, “~과 관련하여” 등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로마서 14:8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ἐὰν ζῶμεν, τῷ κυρίῳ ζῶμεν
ean zōmen, tō kyriō zōmen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그리고 이어서
ἐὰν ἀποθνήσκωμεν, τῷ κυρίῳ ἀποθνήσκομεν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라고 합니다.
여기서 τῷ κυρίῳ가 “주를 위하여”라는 의미로 번역됩니다.
가장 중요한 성구 — 로마서 14:8
로마서 14:8
ἐὰν τε ζῶμεν, τῷ κυρίῳ ζῶμεν, ἐὰν τε ἀποθνήσκωμεν, τῷ κυρίῳ ἀποθνήσκομεν· ἐάν τε οὖν ζῶμεν ἐάν τε ἀποθνήσκωμεν, τοῦ κυρίου ἐσμέν.
영어:
“If we live, we live to the Lord; and if we die, we die to the Lord.”
핵심은 마지막입니다.
τοῦ κυρίου ἐσμέν
tou kyriou esmen
“우리는 주의 것입니다.”
“We belong to the Lord.”
여기에는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는 기독교적 삶의 핵심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이유는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의 성경적 구조
성경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음 → 하나님의 소유가 됨 → 하나님을 향하여 삶 → 하나님을 위하여 삶 →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냄
특히 고린도전서 10:31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린도전서 10:31
πάντα εἰς δόξαν θεοῦ ποιεῖτε
panta eis doxan theou poieite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여기서 중요한 표현은:
εἰς δόξαν θεοῦ
eis doxan theou
입니다.
직역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향하여”
입니다.
영어:
for the glory of God
따라서 “하나님을 위하여”라는 삶은 단순히 교회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삶의 목적과 방향과 결과가 하나님께 향하도록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두 표현을 구별하면 설교에서 매우 유익합니다.
| 개념 | 헬라어 | 영어 | 의미 |
|---|---|---|---|
| 하나님을 향하여 | εἰς τὸν θεόν | toward God | 삶의 방향 |
| 주를 위하여 | τῷ κυρίῳ | for/to the Lord | 삶의 대상 |
| 하나님 때문에 | διὰ τὸν θεόν | because of God | 삶의 동기 |
| 하나님을 위하여 | ὑπὲρ τοῦ θεοῦ | for God's sake | 삶의 목적 |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 εἰς δόξαν θεοῦ | for the glory of God | 삶의 최종 목적 |
관련 핵심 성구
① 로마서 14:8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 삶 전체를 주께 드리는 삶
② 고린도전서 10:31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작은 일까지 하나님을 위한 삶
③ 갈라디아서 2:20
ἐν πίστει ζῶ τῇ τοῦ υἱοῦ τοῦ θεοῦ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내 중심의 삶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삶으로
④ 빌립보서 1:20–21
ἐμοὶ τὸ ζῆν Χριστός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 사는 것 자체가 그리스도를 위한 삶
⑤ 골로새서 3:17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 말과 행동 모두 주님을 위하여
⑥ 베드로전서 4:11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 하나님을 위한 삶의 최종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하나님께 받은 사랑 때문에, 하나님의 소유로서, 하나님을 향하여 살아가며,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삶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하면
To live for God.
To live for the Lord.
To live for the glory of God.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삶의 목적과 방향을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삶의 주인을 바꾸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는 너희가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고린도전서 6:19–20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사람은 더 이상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를 위하여 → 하나님을 위하여
내 영광 → 하나님의 영광
내 뜻 → 하나님의 뜻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2.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모든 영역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삶은 교회 안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 시간을 하나님을 위하여
- 재능을 하나님을 위하여
- 물질을 하나님을 위하여
- 직업을 하나님을 위하여
- 가정을 하나님을 위하여
- 말과 행동을 하나님을 위하여
- 오늘의 삶 전체를 하나님을 위하여
그래서 로마서 12장 1절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즉, 예배는 주일 한 시간의 행위가 아니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삶으로 계속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은 매우 분명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든지”입니다.
특별한 일을 해야만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범한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한다면 그것이 하나님을 위한 삶입니다.
4.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자기 십자가를 집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마태복음 16:24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삶에는 자기 부인이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가?”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가?”
“내게 유익한가?”보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가?”
“사람들이 알아주는가?”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가?” 를 묻게 됩니다.
5.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삶의 가장 아름다운 고백
바울은 자신의 삶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 빌립보서 1:21
이 말씀을 오늘 우리의 언어로 표현한다면,
“나는 나를 위하여 사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사람입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고백으로 이어집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이 자기 자신을 주인으로 삼지 않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입니다.
“나는 누구를 위하여 사는가?”
이 질문이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의 출발점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내 삶의 중심과 목적을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단순히 교회 일을 많이 한다는 뜻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나는 누구를 위하여 사는가?”라는 질문에 하나님으로 답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 마태복음 6:33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먹고사는 문제, 성공, 명예, 인간관계도 중요하지만 그것들이 삶의 최종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 일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 가정을 돌보고
하나님을 위하여 →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을 위하여 →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 오늘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주님께 속한 삶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 로마서 14:7–8
여기서 핵심은 “자기를 위하여”와 “주를 위하여”의 대조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주님이라는 고백입니다.
3.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고린도전서 10:31은 아주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든지”입니다.
특별한 사역만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 설교할 때도 하나님을 위하여
- 일할 때도 하나님을 위하여
- 자녀를 사랑할 때도 하나님을 위하여
- 어려움을 견딜 때도 하나님을 위하여
- 다른 사람을 용서할 때도 하나님을 위하여
-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할 때도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4. 예수님이 삶의 가장 아름다운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뜻보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셨습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 요한복음 6:38
십자가는 “나를 위하여”가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신 삶의 절정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은 십자가에서 시작하여 십자가를 닮아가는 삶입니다.
5.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하나님께 받은 생명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며,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는 삶이다.”
설교 제목으로는 다음과 같이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제목: 「하나님을 위하여」
본문: 로마서 14:7–8 / 고린도전서 10:31
①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라
②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라
③ 하나님을 위하여 사랑하라
④ 하나님을 위하여 고난도 견뎌라
⑤ 하나님을 위하여 죽어도 좋다는 믿음으로 살아라
결국 신앙의 질문은 “내가 하나님께 무엇을 얻을 것인가?”에서 끝나지 않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이 생명을 누구를 위하여 사용할 것인가?”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비결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모든 삶의 목적을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로마서 14:8
“이는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1. 소유권의 변화
“나는 주의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삶은 소유권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내 인생이다”에서
→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이다”로 바뀌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린도전서 6:19-20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사람은 더 이상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이 고백이 하나님을 위한 삶의 출발점입니다.
2. “하나님의 선행적 사랑을 경험하라”
→ 神의 先行的 愛를 體驗하라
여기서
- 先行的(선행적) = 내가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행하심
- 愛(애) = 사랑
- 體驗(체험) = 실제 삶에서 경험함이라는 의미입니다.
특히 요한일서의 신학에서는 다음과 같이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심 → 내가 그 사랑을 경험함 → 내가 하나님을 사랑함 → 형제를 사랑함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경험해야 합니다
억지로 하나님을 위해 살려고 하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깨달을 때 하나님을 위하여 살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5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여기에는 놀라운 순서가 있습니다.
사랑 → 피 → 해방
하나님을 위한 헌신은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 먼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 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3.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가장 강력한 동기는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주셨다면, 나도 내 삶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 고린도후서 5:14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강권”입니다.
외부에서 억지로 밀어붙이는 힘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이 마음속에서 나를 움직이는 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주님, 주님이 나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으니 이제 나도 주님을 위하여 살겠습니다.”
4. 날마다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것은 한 번의 결심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 로마서 12:1
여기서 **“드리라”**는 것은 삶 전체를 하나님께 내어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 시간
내 재능
내 물질
내 직업
내 가정
내 인간관계
내 건강
내 계획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예배당 안에서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가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5. 작은 일에서도 하나님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반드시 목사가 되거나 선교사가 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 골로새서 3:23
직장에서 일할 때도
가정을 돌볼 때도
사람을 만날 때도
교회에서 봉사할 때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할 때도
“주님을 위하여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6. 자기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하면서도 사람의 인정과 박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질문해야 합니다.
“이 일을 통해 누가 영광을 받는가?”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마태복음 5:16
하나님을 위한 삶의 방향은 나의 영광 → 하나님의 영광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5가지 비결
| 비결 | 핵심 |
|---|---|
| ① 소유권 | 나는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다 |
| ② 사랑 | 하나님이 먼저 나를 사랑하셨다 |
| ③ 십자가 | 예수께서 나를 위해 피 흘리셨다 |
| ④ 헌신 | 내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린다 |
| ⑤ 영광 | 나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다 |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비결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날마다 기억하고, ‘나는 주님의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내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삶의 최종 고백은 바울의 고백과 같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 갈라디아서 2:20
내가 사는 삶에서 →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으로.
이것이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가장 깊은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