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偶然)히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攝理)
한글개역 성경에서 "우연히"라는 단어를 검색한 결과 모두 6구절로 나타났다.
그 구절들은 다음과 같다.
1. [민수기 35:22]
원한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2. [룻기 2: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3. [사무엘상 6:9]
보아서 궤가 그 본 지경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 손이 아니요 우연히 만난 것인줄 알리라
4. [사무엘하 1:6]
그에게 고하는 소년이 가로되 내가 우연히 길보아산에 올라보니 사울이 자기 창을 의지하였고 병거와 기병은 저를 촉급히 따르는데
5. [열왕기상 22:34]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6. [역대하 18:33]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반면에 섭리 또는 하나님의 섭리라는 용어를 검색하면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우연히와 섭리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