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榮光)


하나님께 영광(榮光)

영광(榮光) - 영화 영(榮), 빛날 광(光)

 불 화(火) + 불 활(火),
 덮을 멱(冖)
나무 목(木) = 사람 인(人) + 열 십(十)

* 영화 영자는 사람이 십자가와 같은 무거운 짐 또는어려운 짐을 짊어진 후에 내가 하였다는 말을 하지 않고 그 모든 것을 덮어버리면
  그 후에 불꽃이 피어오르듯이 하나님께 희생 제물이 연기가 되어 올라가듯(번제, 올라) 하늘로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빛 광(光) = 작을 소(小) + 어진 사람인 발(儿)

* 빛이 되려면 먼저 내가 작아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작은 마음과 생각이 어진 사람의 흔적으로 새겨져야 합니다.
  사람은 욕망이 강하여 내가 무엇을 행한 후에 내가 하였다는 자기 의(義)에 도취되기 쉽습니다.

헬라어의 영광 - 독사(dŏxa) δόξα, ης, ἡ 스트롱번호 1391

1. 광명.   2. 눅 2:9.  3. 위엄
발음 [ dŏxa ]
어원  / 1380의 어간에서 유래

관련 성경 /  영광(마 4:8, 막 8:38, 눅 2:9), 광채(행 22:11), 영화(榮華)(요 17:5).
  • 1380. 도케오(dŏkĕō) δοκέω   

    1. 생각하다.
    2. ἐδό κουν πνεῦμα θεω- ρεῖν : 그들은 귀 신을 보는 것으로 믿었다
    3. εἴ τις δοκεῖ σοφὸς εἶνα ι: 만일 누가 스스로 지혜 있다고 생각한다면
    발음 [ dŏkĕō ]
    관련 성경 / 
    생각하다(마 3:9, 눅 17:9, 요 11:13), 주관하다(막 10:42), 알다(눅 1:3, 요 20:15, 행 15:28), 가결하다(행 15:22), 유력하다(갈2 :6), 보이다(고전 12:22), 여기다(고후 11:16). [명] 생각(마 17:25, 21:28, 요 11:56), 의견(눅 10:36).


* 헬라어의 영광이란 스쳐가는 가벼운 생각에 의한 것이 아니라 깊은 생각 즉 묵상의 결과라고 하겠다.
  예를 들면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사람들은 얼마나 다쳤는가? 보험금이 얼마나 되는가? 이런 생각을 먼저 한다.
  그러나 영광을 돌리려는 사람은 어려운 사건과 사고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무엇을 깨닫게 하시는가?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혹시 어긋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할 줄 아는 것이라고 하겠다.



대한성서공회 성경 검색 / 하나님께 영광(한글 개역 성경)

- 신약에서 25구절이 소개된다.


영광을 드러내는 예수님의 말씀(마태복음 9:1-8)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본문에서 예수님께는 두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첫번째 말씀은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2절)
두번째 말씀은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6절)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어떤 자세로 들어야 할까요?
율법의 학자들은 첫번째 예수님의 말씀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라는 말씀을 듣고 예수님은 참람(僭濫)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참람(僭濫)이란 한자의 훈은 "주제 넘을 참(僭)" "넘칠 람(濫)"이라고 합니다.
참람의 뜻은 "하는 짓이 분수에 지나치다" 라고 합니다.

헬라어 성경에서는 참람을 "블라스패메오"라고 합니다.
βλασφημέω 스트롱번호 987

1. 중상하다.  2. 모독하다.  3. 행 19:37.
발음 [ blasphēmĕō ]
어원 / 미완료 ἐβλασφήμουν, 제1부정과거 ἐβλασφήμησα, 제1부정과거수동태 ἐβλασφημήθην, 미래수동태 βλασ- φημηθή σομαι, 989에서 유래.
관련 성경 / 신성을 모독하다(마 9:3, 요 10:36), 모욕하다(마 27:39, 막 15:29), 모독하다(막 3:28, 눅 12:10, 행 26:11), 비방하다(눅 23:39, 행 13:45, 19:37, 벧후 2:12), 비방을 받다(딛 2:5, 벧후 2:2), 욕하다(눅 22:65), 비방을 받다(롬 14:16, 고전 10:30), 치욕을 당하다(벧전 4:14), 모독을 받다(롬 2:24).

NIV 영어 성경에서는 "블라스패밍(blaspheming)"
KJV  영어 성경에서는 "블라스패메스(blasphemeth"
NASB  영어 성경에서는 "블라스페메스(blasphemes)"

영어 성경의 단어가 어디에서 유래하였는지 아시겠지요?
그렇습니다.
헬라어 성경에서 참람하다는 단어가 유래한 것이지요.
그래서 헬라어 성경을 참조하는 것이 본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참람하다는 것을 신약 성경에서 "신성 모독(Blasphemy)"이라고 합니다.
요한복음 10: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

신앙생활을 하면서 혹시 내가 참람한 일을 행했던 경우가 기억나시는지요?
아니면 내 주위에서 참람하게 행동했던 어떤 일을 기억하고 있었는지요?
오늘 이 시간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혹시 참람하게 행했던 잘못을 깨닫고 다시는 참람한 행동을 또는 참람한 말을 하지 않는 거룩한 믿음의 사람으로 모두 거듭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던 대표적인 인물을 세례 요한이라고 하겠습니다.

요한복음 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예수님은 흥하고
나는 쇠하리라!

요한복음 3장 30절 말씀을 한문 성경에서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아필쇠미 타필흥왕(我必衰微 他必興旺)
- 나 아, 자기 아(我)
- 반드시 필(必)
- 쇠할 쇠(衰)
- 작을  미(微)

- 다를 타(他)
- 반드시 필(必)
- 일어날 흥(興)
- 성할 왕(旺)

* 나는 반드시 쇠하고 작아야 하며, 예수님은 반드시 흥하게 일어나야 하리라.

하나님께 영광이란 바로 세례 요한과 같은 믿음의 자세라고 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고백은 예수님께 하셨던 두 가지 말씀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첫째는 죄 사함을 받는 것을 믿는 것(2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여러분은 죄 사함을 받았습니까?
죄 사함을 받았던 은혜의 자리가 모두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공통성이 있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자리를 잡습니다.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립니다.

저는 남자 형제 4명중 제가 장남입니다.
막내 제수씨가 결혼 할 당시 교회에 다니는 유치원 교사이었는데 제가 개척교회를 할 때 저희 교회에 와서 여름성경학교 유치부 교사로 봉사를 했었습니다.
제가 뉴욕으로 이주하여 목회를 할 때 저희 교회에 등록하고 은행원이었기에 재정부원으로 임명하여 봉사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믿음이 없구나! 하는 것을 주위 여러 사람들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해가 지나고 제가 나이 70이 되었을 때 형제들은 각자 다른 교회를 선택하여 각자 원하는 교회로 옮겨갔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막내 제수씨가 저희 어머님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를 읽어보겠습니다.

어머니!
저 혜선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전화를 드리고 싶은데 어머니 귀가 불편하셔서 편지를 드립니다.
이렇게 편지를 쓰려고 하니 옛날 일이 생각납니다.
저 결혼하기 전에 어머니로부터 긴 장문의 편지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편지 처음부터 끝까지 하고 싶으신 말씀은 딱 한가지 였어요.
"예수 잘 믿어라"
그때는 그 말씀이 그리 크게 다가오지도 않았고 하면 되지 뭐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뉴욕으로 오고 엄마도 오시고 하영이랑 신혁씨랑 잘 살고 있습니디.
이러고 살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 하루 별다른 큰일 없이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함도 모르고 바쁘게 그냥 살았습니다.
올해 들어서 저희가 교회를 옮기고 하면서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교회를 정하기 위해 주일에 집근처 교회 몇군데 갔었어요.
현재 등록한 신광교회는 1월 마지막 주일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
2월 쯤에 성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들었고 그 예배 드리는 중에 너무 감사하게도 예수님께서 저에게 찾아와 주셨어요.
제가 결혼하고 30년 가까이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녔지만 그냥 몸만 다녔습니다.
처음으로 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알 수 없는 뜨거움이 일어났어요.
내가 죄인이고 이 죄인을 위하여 30년이라는 긴 시간을 용서하시려고 기다려주신 예수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하염없이 나왔어요.예배 시간에 엉엉 울었어요.
너무 기뻤어요.
저희는 3월 첫째주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어머니!
처음으로 주일이 기다려지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가는 길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것인줄도 알게 되었어요.
그전에는 몰랐어요.
교회에 의무감으로 가야 하고 말씀도 교회에 가서 들어야 했어요.
가기 싫어서 아플 때도 있었고 꾀를 부릴 때도 있었어요.
근데 어머니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수요일에도 가고 싶어서 가고 오후 주일 찬양예배도 갑니다.
너무 좋아요.
전에는 성경을 읽으려고 하면 몸이 뒤틀리고 읽어야 하니깐 할 수 없이 말씀이 아닌 성경책을 읽었어요.
지금은 말씀이 너무 좋고 성경을 묵상하는게 너무 기쁘고 재미가 있어요.
이러는 제 자신에게 제가 놀라고 있어요.
우연히 이렇게 된 것이 아니라 어머니의 오랜 기도의 응답이 지금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어머님!
저는 요즘 매일 죽습니다.
그대신 제 마음속에 예수님이 들어오셔서 제 주인이 되셔서 하루 하루를 감하고 기쁘게
나는 없고 예수님과 함께 가는 날이 되려고 매일 기도합니다.
어머니 사랑해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세요.
다음 달 가족 모임에 찾아 뵐게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릴께요.
어머님 사랑합니다.

2019년 3월 27일
막내 혜선 드림

여러분,
내가 지금 예수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누군가 나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 중보 기도자가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내가 누군가를 위하여 중보 기도자가 되셔야 합니다.
그래야 복음이 복음답게 열매를 맺혀갈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 내가 중보기도해야 할 대상이 누구인가를 결정하세요.
그리고 그 사람의 이름을 내 마음판에 기록하시고 매일 식사 때마다 감사기도를 하면서 동시에 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세요.
기도의 응답이 들려올 때 모두 그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둘째는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6절)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침상이란 내가 누어 있을 수밖에 없었던 불편한 자리를 말합니다.
사람마다 침상이 다를 것입니다.
이 시간 나의 침상이 무엇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 침상은 이제부터는 더 이상 나를 그 자리에 눕혀 놓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도록 나를 묶어두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 침상은 이제부터는 더 이상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자리가 아닙니다.

나의 침상이 무엇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제게는 두 아들 사무엘과 다니엘이 있습니다.
사무엘은 매우 총기가 있는 아들입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선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병명이 한국에서는 "자베트(Jabert)"라고 진단했습니다(세브란스 소아과 고창준박사, 뉴욕에서 한국으로)
미국으로 이주하여 미국 의사가 진단한 결과 병명이 다르게 알려졌습니다.
"댄디 워커(Dandy Walker)"
병명을 정하는 방법은 그 원인을 처음으로 찾아낸 사람의 이름으로 불려지더군요.
자베트와 댄디 워커는 그와 같은 병을 갖는 장애인들에게 나타나는 어떤 증세를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다니엘의 증세는 사람의 뇌에 큰 뇌와 작은 뇌가 있는데 다니엘의 경우 작은 뇌의 일부가 형성되지 않고 물로 채워져 있어서 뇌 MRI 촬영을 하면 그 부분이 시커먼 색으로 나타납니다.
뇌는 이식 할 수 없기 때문에 평생을 안고 가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가 뉴욕으로 이주하게 된 것도 다니엘을 담당했던 세브란스병원 의사가(고창준박사) 뉴욕으로 가면 이런 장애인들을 위한 시스템과 재활 교육을 찾을 수 있다고 추천하여 마침 영주권이 나와서 뉴욕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2000년 7월 4일이었습니다.
지금이 2024년이므로 벌써 24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니엘이 언어가 소통되지 않는 것이 재활 교육과 후속 프로그램을 찾는 것에 어려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애를 갖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니엘과 같은 증세의 장애인이 없어서 일대 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하므로 그것도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먼저 성경 중에서 마가복음이 제일 짧은 말씀이라 마가복을을 읽게 했습니다.
처음에 한 장을 읽으면 한 단어도 기억하지 못합니다."다만 한 글자 정도 기억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쟈베트라는 장애는 자근 뇌에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작은 뇌가 중추신경계와 운동 신경이 둔하게 나타나는 증세라고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억력이 일반인보다 월등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한글을 읽을 수 있고 영어도 간단한 대화는 가능하도록 성장했습니다.
혼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은행 업무도 다니고 마트에 가서 필요한 것 적어주면 물건 구입도 합니다.
그래도 부모의 마음에는 좀 더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처음 중세보다는 훨씬 좋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사람의 욕심이 생기거든요.

지금도 다니엘의 문제를 갖고 씨름합니다.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라!
주님으로부터 이런 음성과 응답을 받기를 소망하면서...........

여러분들에게는 어떤 침상이 있습니까?
나를 그 자리에 눕혀 놓고 꼼짝할 수 없도록 무능력하게 붙잡는 그 무엇이 있다면 그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주님 앞에 내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누가 어떤 침상을 내려놓든지 그 침상에 대하여 자기 생각을 드러내지 말고 주님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사랑으로 보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정리해봅시다.
서기관들은 율법에 아주 익숙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율법의 의미는 잘 알면서도 율법에 따라 살아가는 형식에는 아주 능숙했지만 율법의 속뜻은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마치 속담에서 "수박 겉핥기"와 같은 모습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라"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실천합시다.
그리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합시다.
주님을 찬양합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두 번째 신앙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본문을 읽기 전에 예수님의 삼대 사역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예수님의 세 가지 사역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첫째는 가르치는 것(Teaching)  - 다디스케(didachē) διδαχή

διδαχή, ῆς, ἡ 스트롱번호 1322

1. 가르침.  2. 교훈. 3. 마 16:12.
발음 [ didachē ]
어원  / 1321에서 유래

둘째는 전파하는 것(Preaching) -  케뤼그마(kērügma) κήρυγμα


κήρυγμα, ατος, τό 스트롱번호 2782

1. 전령이나 선구자가 외치는 선포
2. 하나님이 보낸 사자의 메시지
발음 [ kērügma ]
어원  / 2784에서 유래

셋째는 치유하시는 것(Healing) - 데라페이아(thĕrapĕia) θεραπεία, ας, ἡ 스트롱번호 2322

1. 섬김.  2. 병든 자에 대한 치료. 3. 눅 9:11.
발음 [ thĕrapĕia ]
어원 / 2323에서 유래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영과 혼과 육 이 세 면과 관련해서 사역하셨습니다.

영(靈)의 구원을 위해서는 천국 복음을 전파
혼(魂)의 구원 즉 정신, 인격의 변화를 위해서 가르치셨고,
몸(肉)의 구원을 위해서는 치료하셨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4:23-25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25.  갈릴리데가볼리예루살렘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에서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


가르치시며(1321) 디다스코(didaskōδιδάσκω 

1. 마 4:23.  2. ~을 가르치다. 3. 마15:9
발음 [ didaskō ]


전파하시며(2784) 케룻소(kērüssōκηρύσσω  

1. 공포하다.  2. 크게 선포하다. 3. 공공연히 말하다
발음 [ kērüssō ]
어원 / 미완료 ἐκήρυσσον, 미래 κηρύξω, 제1부정과거 ἐκήρυξα, 제1부정과거 부정사 κηρύξαι, 제1부정과거 수동태 ἐκηρύχθην, 미래수동태 κηρυχθήσο- μαι. 불확실한 유사어에서 유래

고치시니(2323) 데라퓨오(thĕrapĕuō) θεραπεύω  

1. 섬기다.  2. 행 17:25.  3. 돌보다
발음 [ thĕrapĕuō ]
어원  / 미완료 ἐθεράπευον, 미완료 수동태 ἐθεραπευόμην, 미래 θεραπεύσω, 제1부정 과거 ἐθεράπευσα, 완료 수동태분사 τεθεραπευμένος, 제1부정과거 수동태 ἐθεραπεύθην, 2324와 동일어에서 유래


온 갈릴리 - 예수의 사역 당시 갈릴리는 동쪽은 요단강과 갈릴리 바다, 서쪽은 지중해, 남쪽온 사마리아, 서북쪽은 베니게로 둘러싸여 남북이 약 80km, 동서가 약 45km정도의 작은 지역이었다. 한 세대가 지난 후에 저술한 요세푸스(Josephus)의 기록(Life 235<45>;war , 41-43<iii, 2>)에 의하면 갈릴리는 204개의 대소 성읍들과 촌락들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갈릴리 비록 북부는 산지를 이루고 있지만 남부는 매우 비옥하여 농경과 목축에 적합하고 근처에는 호수가 위치했기 때문에, 그 당시 최소한 3백만이나 되는 많은 인구들이 집중되어 있었다(Josephus, De Bello Jud. iii, 3, 1). 그러므로 이곳을 예수께서 매일 2개의 마을씩 순회하며 모든 동리를 다 돌아보려고 하였다면 안식일도 쉬지 않고 강행한다 하더라도, 3개월 이상이 걸리는 엄청난 육체적인 힘이 소모(消耗)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본 구절은 예수께서 갈릴리 모든 동리를 샅샅이 돌아다녔음을 뜻하기 보다 갈릴리의 전구역을 이리저리 왕래하시며 복음을 전파하셨음을 암시한다(9:35).

회당(*, 쉬나고가이스) - 이곳은 유대인들이 포로에서 귀환한 후 전국 곳곳에 세워진 종교 집회와 교육의 장소로서 신약 교회의 모형이 되었다. 그런데 유대인 전승에 의하면 신 31:11과 시 74:8을 인용하여 회당이 매우 일찍이 기원되었다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바벧론 포로 중에 기원된 것으로 보고 있다(느 8:1-8, Carolus Sigonius). 예수 당시에는 작은 마을에도 유대인들이 거주했던 곳에는 어디에나 회당이 건립되어 있었고, 유대인 랍비에 의하면 예루살렘에만 460개 내지는 480개의 회당이 있었다고 한다(Winer). 그런데 백성들은 안식일이나 주요 명절 때에 이곳 회당에 모여 기도와 율법을 배우는 일에 힘썼다. 특히 구약 율법서는 여러 지역의 언어로 번역하기도 했으며, 회당장의 허락에 의해 율법 교육에 합당하며 권위있는 자가 나서서 율법을 해석, 교육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예수께서는 회당을 전도 활동의 무대로 활용하셨기 때문에 제자들에게나(막 9:5;요 1:38) 백성들에게(막 10:51;요 20:16) '랍비'라고 불리웠다. 이 회당이란 용어는 본서에서 '가르침'과 연결되어 나온다(9:35;13:54). 더 자세한 내용은 눅 4:16-30 '유대교의 회당과 초대 교회' 부분을 참조하라.

가르치시며...전파하시며...고치시니(*, 디다스콘...케륏손...데라퓨온) -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전도의 세 가지 특수한 양식(樣式)으로서 모두 천국(메시야 왕국)과 그리스도에 의한 통치를 암시하고 있다.
'가르치다'는 예수의모 든 활동이 근본적으로 '교훈'(*, 디다스코)과 관계가 있으며,
'전파하다'는 예수자신이 오심과 함께 천국의 도래가 가까왔다는 '복음'(*, 유앙겔리온)과 관계가 있다.
'고치다'는 예수께서 천국이 축복과 더불어 실제적으로 나타났다는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기 위하여 신적인 능력을 행하신 바 이는 흑암의 왕국(16절)이 파괴되고 천국이 '회복'(*, 아포카타스타시스; 행 3:21) 되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한편 이 세 가지 전도 방법(teaching, preaching, healing)은 초대 교회로부터 오늘날까지 선교 역사에 계승되었다.

천국 복음(*, 토 유앙겔리온 테스바실레이아스) - 이 용어는 본서 9:35과 24:14에 다시 나타나는데 구약의 예언이 성취되어 메시야가 임하셨다는 내용을 함축한 말이다. 한편 '천국(의)'은 목적을 나타내는 속격(비교 눅 8:1 '하나님의 나라')으로서 복음이 천국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 준다. 즉 '천국'은 세례 요한과 그리스도에 의해 이미 선포되었고(3:2;4:17), 또한 그것은 산상수훈(5-7장)의 중심 주제가 된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전파한 메시지의 핵심이 '천국 복음'일진대 오늘날 말씀을 전하는 모든 자들은 이것을 명심하여 그 핵심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병...약한 것
- '병'(*, 노소스)은 일반적인 '질병'(sickness), 그중에서도 만성적이고 중한 질병을 의미하고, '약한 것'(*, 말라키아)은 그 질병으로 인한 '육체적 생활적 기능의 쇠약'을 의미한다.
실로 사랑이 많으신(9:36) 예수께서는 인간의 종말론적 구원이 그의 사역의 최종 목표였으나 인생의 현세적 구원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자신을 '찾아와'. '만난', '모든' 사람들의 육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정신적 질병도 치유해 주셨다. 이것은 바로 천국이 임하신 사실에 대한 예보(豫報)이자 천국 왕의 신임장(credentials of the King)이다(Walvoord, 사 35:4-6;마 11:2-6).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님께서는 갈릴리에서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본문은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9장 35-38절에서도 본문과 똑같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나무를 자르면 나이테를 볼 수 있습니다.
나이테는 나무의 단면이지만 거기에는 나무의 역사와 여러 가지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몇 년 됐고, 언제 많이 자랐고, 언제 가뭄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마치 나이테와 같습니다.
비록 짧은 본문이지만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 공생애 삶을 간단히 요약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영과 혼과 육 이 세 면과 관련해서 사역하셨습니다.
영의 구원을 위해서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고,
혼의 구원 즉 정신, 인격의 변화를 위해서 가르치셨고,
몸의 구원을 위해서는 치료하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본받는 삶을 산다는 것은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본받을 뿐 아니라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에서 우리가 계승해야 할 예수님의 사역, 즉 교회의 사명을 살펴보게 되는 것입니다.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본문을 보면 예수님의 사역이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되고 있습니다.
첫째는 가르치심, 둘째는 전파하심, 셋째는 치유하심입니다.

첫번째는 가르치심

가장 먼저 예수님의 가르치심이 소개되고 있는데 이것은 예수님의 사역에 있어서 가르치심이 가장 중요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 3년 동안 12명의 제자만을 가르치셨고, 가룟 유다를 제외한 11명을 이 세상에 남기고 떠나셨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셨다고 했는데 회당은 바벨론 포로 이후 생겨난 제도로서 유대인이 거주하는 마을이면 회당이 건립되었습니다.
한 자료에 의하면 당시 예루살렘에만 460개 내지 480개의 회당이 있었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이나 주요 명절 때 회당에서 율법을 배우고 기도하는 일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회당에서 가르치셨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랍비라고 불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치심은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배척으로 인해 점차적으로 회당 밖의 비공식적 자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게 오라”고 부르시고,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게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최종 목표는 배우고 일군이 되어 가서 제자 삼는 사역을 감당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이 좋다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깊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자연계시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주어졌습니다.
성경을 배우지 않고서는 구원에 이르는 영적 지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예수를 믿는 일은 배우는 일입니다.
교회는 성도들의 신앙 인격을 키워주는 진리의 학교입니다.

그런데 배우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덮어놓고 믿으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맹신(盲信)입니다.
영적 성장에 가장 치명적인 장애물은 만족하는 것입니다.
만족하면 성장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삶의 태도에 있어서는 자족해야 하지만 성장에는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하기까지 계속 성장해야 하고 우리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께서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것은 함게 있으면서 삶을 통해 가르치시고 나가서 전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열 두 제자 외에 70인 제자를 세우시고 전도를 위해 두 명씩 짝을 지워 그들을 파송하셨습니다.

그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에 앞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기셨는데 그것은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증거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아, 또 주님의 유언에 따라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분문에서 ‘천국 복음’이라는 말씀은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의 성격을 규정해주는 것입니다. 강단에서 정치 이야기, 시사 이야기, 경제 이야기, 철학 이야기가 나와서는 안 됩니다. 강단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가 나와야 합니다.

천국 복음은 오늘날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명심해야 할 주제인 것입니다. 강단에서건, 개인적으로 전도하는 자리에서건 전파되는 말씀은 천국 복음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 전파에서 중요한 것은 내용과 아울러 열정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신 것은 잃어버린 양을 찾으시는 목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전도는 단순한 의무감, 또는 일시적으로 흥분된 감정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영적으로 죽어 있는 불신자의 모습, 살아 있으나 죽은 자와 다를 바 없는 그들의 비참한 영적인 상태를 볼 수 있는 눈과 그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주님의 마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이 없으면 전도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아무런 아쉬움이 없으면서도 아쉬운 듯 애걸해야 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전도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외아들 예수까지 십자가에 내어주시면서 까지 사람들에게 복을 주지 못해 “제발 복을 좀 받아 달라”고 애원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전도를 위해서 지불해야 할 대가는 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만약 불구덩이에 빠져 있는 사람을 구원하려면 불 속으로 뛰어 들어야 합니다. 만약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람을 구원하려면 물속에 뛰어 들어야 합니다.

불에 데지 않고 불 속에 있는 사람은 구하기 어렵고, 물에 옷이 젖지 않고 물속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보좌를 버리시며 사람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죄인들과 자리를 같이 하셨고 그들의 친구가 되셨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렇게 전도했습니다. 그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고전 9:22)라고 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비우고 전도 대상자들의 자리에 서서 눈높이를 맞추었던 것입니다.

예수님 공생애 사역의 세 번째는 치유하심인데 이 이유에 대한 내용은 24절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복음서에는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신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예수님께서 병 고치는 모습을 주목해 보면 예수님께서 찾아가서 병자를 고치시지는 않았습니다.
본문에서도 데려오는 자들을 고치셨는데 병 고침의 사역은 어떻게 보면 부수적인 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신 목적은 병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심도 있지만 치유의 기적을 통해 예수님께서 메시아 되심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가르치고, 전파하는 일에 대해서는 교단마다 한결같지만 병 고침에 대해서는 입장에 차이가 있습니다.
기적을 초대 교회의 특수한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이해하려는 사람들은 오늘날에는 기적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반면에 오늘날도 동일하게 기적이 일어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초대 교회의 상황은 오늘날과 분명히 다릅니다.
오늘날과 초대 교회 때가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필요하면 언제라도 기적을 행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성결교의 경우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을 전도 표제로 삼고 있고 이것을 사중복음이라고 말합니다.
신유라는 말은 하나님의 은혜로 병 고침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신유를 믿는다고 해서 의학을 부정하거나 거부하는 결코 아닙니다.
의학도 하나님의 자연은총에 속하는 것입니다.
의학을 감사해야 합니다.

치유를 위해서 우리는 먼저 병이 나는 이유를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병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첫째는 사망에 이르는 병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기 위한 질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무한히 오래 사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회복 불가능한 질병이 있습니다.

만약 모든 병이 믿음으로 낫는다면 믿음이 좋은 사람은 아무도 죽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데려가시기 위해서 병을 주셨을 경우 무슨 수를 써도 회복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연단을 위한 병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벗어나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바로 세우시고 훈련하시기 위해 질병을 주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9장을 보면 어떤 병들고 눈먼 사람이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요 9:2).

이에 예수님은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요 9:3)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를 고쳐 주셨고,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질병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사망에 이르는 병,
연단을 위한 병,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입니다.
이 가운데 마지막 병이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치유해 주시기 원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14-15절을 보면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고 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라”,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치료자이심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한다고 해서 모든 병이 다 낫는 것은 아닙니다. 간절히 기도했어도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치료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치유가 항상 하나님의 뜻은 아닙니다. 바울은 세 번씩이나 자신의 질병을 치료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병이 낫고 안 낫고는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께서 치료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라파 되심을 믿고 기도할 뿐입니다.

또 한 가지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병의 성격입니다. 대개 사람의 병은 몸의 병, 마음의 병, 영혼의 병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몸의 병은 의사가 고칩니다. 마음의 병은 정신의학자, 심리학자, 상담자의 몫입니다. 영혼의 병은 목사가 고칩니다.

그러나 실제로 몸, 마음, 영혼은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이 아프면 모두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치유는 세 영역에서 다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에서 허다한 무리가 따르니라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사역하셨지만 예수님의 소문이 퍼져 나가자 수리아에서 뿐 아니라 이제는 데가볼리, 예루살렘, 유대, 요단강 건너편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본문에서 좀 생소한 지명은 데가볼리인데 이곳은 요단강 동편과 갈릴리 바다 남쪽에 위치한 도시들의 연맹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소문은 쉽게 퍼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소문이 팔레스틴 북쪽 갈릴리에서 남쪽 유대 그리고 요단강 동편 지역에 이르기까지 퍼지고 허다한 무리들이 따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 예수님은 따르던 사람들은 단순한 추종자였지 제자로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다만 이적과 축복만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따랐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단순히 종교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 교회를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군중이 아니라 제자입니다.
우리는 군중 속의 한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전인격적으로 인정하고 따르며 그리스도의 사역을 본받아 행할 수 있는 제자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의 단면을 살펴보았습니다.

복음전파, 가르침, 치유는 예수님의 3대 사역입니다.
이것은 나름대로의 독특하고 독립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나라 건설’이라는 지상 목표를 향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이 세 가지 사역은 오늘날 교회가 주님께서 오시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감당해야 할 교회의 삼대 사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많은 열매를 맺는 성도들이 됩시다.


마태복음 15:29-31

2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30. 큰 무리가 절뚝발이와 불구자와 소경과 벙어리와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앞에 두매 고쳐 주시니
31. 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건전하고 절뚝발이가 걸으며 소경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기이히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ref / 마가복음 7:31-37
평행 구절인 마가복음 7:31-37에는 귀먹고 어울한 자를 고치시는 장면만을, 즉 여러 치유 기사중 극적 장면만이 선택 기록되어 있으나 본서에는 각종 질병을 치유하시는 종합적인 장면이 기술되어 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앙의 대표적인 인물 세례 요한의 삶을 위한 성경 말씀 기억하시나요?

요한복음 3장 30절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지난 한 주간 얼마나 주님을 높여 드렸으며 나는 얼마나 낮아지고 또 낮아지셨는지요?
오늘은 여러 환자들을 데리고 예수님의 발 앞에 두었을 때 예수님께서 고쳐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예수님의 사역 중에 치유(治癒) 사역이 있습니다.

치유(治癒) - 다스릴 치(治),  병 나을 유(癒)
'치유'란 치료하여 병을 낫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헬라어에 고치다는 의미의 여러 단어들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고쳐주다라는 헬라어는 "데라퓨오(2323)" 라고 합니다.
'데라퓨오'라는 헬라어에서 영어의 '떼라피(therapy)"라는 단어가 유래합니다.

θεραπεύω 스트롱번호 2323

1. 섬기다.  2. 행 17:25. 3. 돌보다
발음 [ thĕrapĕuō ]
어원 / 미완료 ἐθεράπευον, 미완료 수동태 ἐθεραπευόμην, 미래 θεραπεύσω, 제1부정 과거 ἐθεράπευσα, 완료 수동태분사 τεθεραπευμένος, 제1부정과거 수동태 ἐθεραπεύθην, 2324와 동일어에서 유래
  • 1. 섬기다, 종이 되다.
    • a. 섬기다, 행 17:25.
    • b.돌보다, 시중들다, 치료하다, 고치다, 회복하다, 마 4:24, 8:7,16, 10:8, 막 1:34, 눅 4:23 등.
  • 관련 성경 / 고치다(마 4:23, 막 1:34, 눅 10:9), 고쳐주다(마 8:7, 12:22, 눅 14:3), 병 고치다(마 12:10, 눅 13:14),  섬김을 받다(행 17:25), 나음을 얻다(행 5:16), 고침 받다(눅 8:43, 13:14), 병 낫다 (요 5:10, 행 4:14), 낫다(행 8:7).

본문 30절과 31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30. 큰 무리가 절뚝발이와 불구자와 소경과 벙어리와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앞에 두매 고쳐 주시니
31. 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건전하고 절뚝발이가 걸으며 소경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기이히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큰 무리가 여러 다양한 환자들을 데리고 예수님께로 나왔습니다.

절뚝발이(5560) 코로스(chōlŏs) χωλός, ἡ, όν 스트롱번호 5560

1. 기본형으로 보임 : 저는.  2. 절뚝거리는. 3. 불구의
발음 [ chōlŏs ]
  • 1. 기본형으로 보임 : 저는, 절뚝거리는, 불구의, 마11:5, 눅7:22, 요5:3, 행3:2, 히12:13.
  • 관련 성경 /  못 걷는 (사람)(마11:5, 눅7:22, 행14:8), 다리 저는 (사람)(마15:30, 막9:45, 요5:3), 저는 (자)(마21:14, 눅14:13).


불구자(2948) 퀼로스(küllŏs) κυλλός, ἡ, όν 스트롱번호 2948

1. 불구의.  2. 못 쓰는. 3. 저는
발음 [ küllŏs ]
어원 / 2947과 동일어에서 유래
  • 1. 불구의, 못 쓰는, 저는, 마15:30,31, 18:8, 막9:43.
  • 관련 성경 /  불구의, 장애자(마15:30, 18:8, 막9:43).


소경(5185) 투프로스(tüphlŏs) τυφλός, ἡ, όν 스트롱번호 5185

1. 눈이 먼.  2. 막 10:46. 3. 눈 먼 사람
발음 [ tüphlŏs ]
어원 / 5187에서 유래
  • I. 눈이 먼.
    • 1. [문자적으로]
      • a.  [형용사] 막10:46, 요9:1, 행13:11.
      • b. [명사] 눈 먼 사람, 맹인, 마9:27,28, 11:5, 막8:22.
    • 2. [상징적으로]마음과 영혼이 눈 먼 것.
      • a. [형용사] 마15:14, 요9:40.
      • b. [명사] 마23:17.
  • 관련 성경 / 맹인(마11:5, 눅6:39, 벧후1:9), 눈 먼 자(눅 4:18). [동] 눈 멀다(마12:22, 계3:17), 맹인 되다(요9:1,24,41).
벙어리(2974) 코포스(kōphŏs)  κωφός, ἡ, όν 스트롱번호 2974

1. 둔한.  2. 벙어리의. 3. 귀먹은
발음 [ kōphŏs ]
어원  / 2875에서 유래
  • 1. 둔한, 무딘, 예민하지 못한.
    • a. 벙어리의, 마9:32, 12:22, 15:30,31, 눅1:22, 11:14.
    • b. 귀먹은, 마11:5, 막7:32,37, 9:25, 눅 7:22.
    • c. 귀먹고 말못하는.
  • 관련 성경 / 말 더듬는(막7:32), 말 못하는(마9:32, 막9:25, 눅11:14), 못 듣는(마11:5, 눅7:22).

기타(2087) 헤테로스 여럿(4183) 포루스

ἕτερος, α, ον 스트롱번호2087
1. 다른.
2. 둘 가운데서 다른
3. 둘 이상 가운데서.
발음 [ hĕtĕrŏs ]
어원  / 불확실한 유사어에서 유래

πολύς, πολλή, πολύ, gen. πολλού, ῆς, οῦ 스트롱번호4183

1. 많은.
2. ㉠ 많은
3. ㉠ 맹렬한
발음 [ pŏlüs ]
어원 / 속격. πολλός에서 유래




두매(4496) 맆토(rhiptō) ῥίπτω 스트롱번호 4496

1. 던지다.  2. 맡기다. 3. 놓다
발음 [ rhiptō ]
  • 1. 던지다, 맡기다, 놓다, 뉘우다[사나움이나 강렬함을 내포하지 않고], 마9:36, 15:30.

    문법설명 / 4495와 동일

  • 관련 성경 /  앉히다(마 15:30), 던져 넣다(마 27:5), 넘어뜨리다(눅 4:35), 던지다(눅 17:2), 내버리다(행 27:19).


큰 무리가...여럿을 데리고
- 평행 구절인 마가복음 7:31-37에는 귀먹고 어울한 자를 고치시는 장면만을, 즉 여러 치유 기사중 극적 장면만이 선택 기록되어 있으나 본서에는 각종 질병을 치유하시는 종합적인 장면이 기술되어 있다.

사실 그 당시 의학이 발달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의학의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했던 소외된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만성적(慢性的)이고 고질적인 각종 질병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중 본문의 '불구자'(퀼루스)는 신체 중 일부가 손상되었거나 기능이 마비된 자를 가리킨다.
아무튼 복음서 기자들은 예수가 위대한 의사로서 영.육의 질병을 온전케 하시는 분이심을 계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예수의 발앞에 두매
- '두다'라고 하는 헬라어 '마토'(*)는 사람이나 무거은 물건을 마치 경쟁하듯이 서둘러 내려 놓는다고 하는 말이다.
본문의 경우 사람들이 병자들을 예수 앞으로 인도해 와 진지한 열성(熱誠)으로 그의 발 앞에 내려놓고 당신의 뜨거운 사랑을 호소하는 것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더구나 '두다'의 미완료형 '엘마산'(*)은 병든 사람을 예수의 발 앞에 내려놓는 행위가 한 번에 끝난 것이 아니라 계속 반복해서 진행되고 있음을 말한다.
따라서 이 말은 무수히 많은 병자와 불구자들이 이곳 저곳에서 모여 예수 앞에 앉아 그의 만져심과 고쳐주심을 기대하는 장면을 그린 것으로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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ἰάομαι 2390 [iaŏmai]
  • 1.

    고치다, 치료하다.

  • 2.

    [문자적으로] 눅5:17, 6:19, 요4:47, 행9:34, 10:38등, [수동] 마8:8, 15:28, 눅7:7, 8:47, 요5:13, 약5:16등.

  • 3.

    [상징적으로] [여러 종류의 병으로부터 온전하게 됨] 회복하다, 마13:15, 요12:40, 행28:27.

O.N.O 스트롱코드 헬라어사전

καταρτίζω 2675 [katartizō]
  • 1.

    원상으로 복구시키다, 정돈하다, 정리하다, 고치다, 마4:21, 막1:19, 고후13:11, 갈6:1.

  • 2.

    정돈하다, 복구시키다.

  • 3.

    완전하게 하다, 채우다, 눅6:40, 고전1:10, 살전3:10, 히13:21.

O.N.O 스트롱코드 헬라어사전

θεραπεύω 2323 [thĕrapĕuō]
  • 1.

    돌보다, 시중들다, 치료하다, 고치다, 회복하다, 마4:24, 8:7,16, 10:8, 막1:34, 눅4:23등.

  • 2.

    섬기다, 종이 되다.

  • 3.

    섬기다, 행17:25.

O.N.O 스트롱코드 헬라어사전

  • (병자를) 고치다

    Gattaca | 2022-03-14
오픈사전
μετανοέω 3340 [mĕtanŏĕō]
  • 마음을 고치다, 바꾸다, 뉘우치다, 회개하다, 마3:2, 막1:15, 눅10:13, 행2:38, 8:22, 고후12:21,계2:21,22, 16:11.

O.N.O 스트롱코드 헬라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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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마태복음 15:31
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건전하고 절뚝발이가 걸으며 소경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기이히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누가복음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4. [누가복음 2:20]
목자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5. [누가복음 5:25]
그 사람이 저희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6. [누가복음 5: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오늘날 우리가 기이한 일을 보았다 하니라

7. [누가복음 7: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 하더라

8. [누가복음 13:13]
안수하시매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9. [누가복음 17:15]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0. [누가복음 17: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1. [누가복음 18:43]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좇으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12. [누가복음 23: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13. [요한복음 21: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14. [사도행전 4:21]
관원들이 백성을 인하여 저희를 어떻게 벌할 도리를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러라

15. [사도행전 11:18]
저희가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16. [사도행전 21:20]
저희가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

17. [로마서 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18. [로마서 15:7]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19. [로마서 15:9]
이방인으로 그 긍휼하심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바 이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20. [고린도전서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21. [고린도후서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22. [고린도후서 4:15]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23. [고린도후서 9: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저희와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24. [베드로전서 2: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25. [베드로전서 4: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