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으로 써본 영적 지도의 특징
Accept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Believe 믿는다.
Calls to support 가장 필요할 때 지원을 요청한다.
Don’t give up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Envisions 온전하고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Forgive 따지지 말고 용서한다.
Give 조건없이 준다.
Help 깜짝 놀랄 방법으로 돕는다.
Invite 삶을 나누도록 초대한다.
Just likes to be with him 함께 있기를 좋아한다.
Keeps him honest and self-aware 정직하며 스스로를 알도록 계속 노력한다.
Love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
Makes you feel important 자존감을 갖게 한다.
Never judge 정죄하지 않고 책임을 느끼도록 돕는다.
Offers support 지원한다.
Picks you up 낙심될 때 일으켜 세운다.
Quiets the hurtsful memories 상처받은 기억과 현재의 두려움을 잠재운다.
Remembers him 특별한 날에 기억한다.
Sings the positive things 깎아 내리려 할 때 적극적인 면을 노래한다.
Tells the truth with love 사랑으로 진리를 말한다.
Understands him 현재보다 더 잘할 수 있음을 기억한다.
Values his thoughts and feelings 생각과 감정을 소중히 여긴다.
Walks beside him 그의 편에 서서 걷는다.
X-plains the things he does 그를 혼돈시키는 일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Yells only when 들을 수 없을 때는 고함을 지른다.
Zaps him into excitement for 은혜 아름다움 기쁨 평화 봉사의 감격에 빠지게 하라
* 자료출처 / W.Paul Jones "영적 지도의 이론과 실천"에서 일부 수정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성에 도움이 되는 10가지 공식
하나님을, 보다 더 잘 믿으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정해 주신, 하나님의 식을 잘 알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
그동안의 인생살이와 목회를 하며 얻은, 신앙의 핵심 10가지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이고 창조적인 신앙의 성공과 영성의 충만과 영적 전쟁의 승리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1.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라.
하나님을 바란다는 말은 하나님을 앙망한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을 앙망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간절히 기다리며, 갈망한다는 뜻이다.
우리도 문제를 만나거나, 고난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을 바란다.
그러나 우리는 말이 많다. 잠잠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기왕 십자가를 지려거든, 묵묵히 지고 가야 한다.
투덜거리면 훈련만 더 연장될 뿐이다.
우리는 남편(아내)과 자식과 이웃을 사랑한다. 그러나 너무 말이 많다.
이렇고 저렇고 성경에는 하나님을 잠잠히 바람이 좋다고 말씀하고 있다.
말이 많으면, 실수가 많고 깊이가 없다.
잠잠히 혹은 가만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절실하다.
2. 끝까지 신뢰하라.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고, 기대하고, 따른다.
그러나 끝까지 신뢰하는 일에는, 실패한다. 한 번, 두 번, 신뢰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열 번, 백 번, 천 번 신뢰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성경은 끝까지 하나님만을 신뢰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신뢰하되 90% 신뢰한다. 그러나 100% 신뢰하기를 요구하신다.
우리는 몇 번, 혹은 가끔씩은 신뢰한다.
그러나 항상 그리고 끝까지 신뢰하는 일은, 잘못한다.
항상, 그리고 끝까지 신뢰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3. 작은 일에 상처받지 말고 화를 자주 내지 마라.
우리는 일상에서 상처를 받고, 화를 자주 내고 산다. 그래서 인간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큰 일로 상처 받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는 아주 작고, 사소한 것(예를 들면..
내가 보낸 문자에 답신이 없을 경우)에, 상처를 받고.. 누가 나를 평가한 작은 말 한마디에도, 크게 상처를 받는다. 그 이유는. 내 안에 상처가 많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아주 작은 일에, 혹은 하찮은 일에 버럭 화를 내곤 한다.
그리고 금방 돌이키긴 하지만 말이다. 상처와 화를 냄은 영성에, 치명적 해가 된다.
그리고 내가 받은 상처는, 또 누군가를 찌르게 되어 있다.
그리고 내가 낸 화는 누군가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된다. 그러므로 상처를 잘 받고,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은 영성 지수가 아주 낮다. 직분과 나이와 상관없이 ...
4. 마귀를 대적하라.
마귀는 우리를 죽이고, 빼앗고, 넘어뜨리려고,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는다. 마귀는, 오히려 불신자들, 연약한 자들은 건들지 않는 속성이 있다.
믿는 자들, 목회자들, 영성의 거인들을 결사적으로 넘어지게 하고, 공격하고, 무너뜨리려 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마귀를 무서워하라. 마귀와 타협하라. 마귀를 무시하라.
이렇게, 말하고 있지 않다.
마귀를 대적하라. 마귀를 꾸짖어라.
그리하면 피하리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마귀는 전면전을 펼치기도 하지만, 게릴라전에 아주 능하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아주 작은 문제와 시험꺼리와 별의 별 달콤한 모습과.. 가장한 천사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접근하다. 그럴 때 마귀를 강하게 꾸짖고 대적해야 한다.
예수 이름의 권세를, 활용하여 말이다.
수시로 다가오는 마귀의 공격을 이기기 위해, 우리는 수시로 보혈을 의지하고, 말씀을 붙잡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병마가 찾아왔을 때 병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받아들이고, 친구로 삼으면 안 된다.
병을 대적하고, 예수 이름으로 꾸짖고, 웬만하면 드러눕지 말고, 건강할 때보다 더 씩씩하게 활동하라.
그러면 마귀는 아이고 이 사람은 건드려 봤자 소용없네 하고, 일곱 길로 도망갈 것이다.
5. 입술의 권세를 활용하라.
큰 배를 움직이는 것은.. 돛대도 아니고, 엔진도 아니다. 배 앞쪽에 있는, 작은 방향키이다.
이와 같이 우리의 인생을 좌우하고, 신앙생활을 좌우하는 것은.. 열심도 충성도, 성결도, 의도, 의식도, 형식도.. 아니다. 우리의 입술이다.
혀는 작은 것이로되 죽고 사는 문제를 결정할 수도 있고,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
혀로 우리는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남을 격려하고, 축복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는 훈련에 몰입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도 아무리 죽겠어도~~ 힘들다, 어렵다, 안되겠지, 틀렸어, 내가 뭘 해,
기도해도 안 되잖아, 지금은 세계적인 불황이 아닌가? 이젠 다 틀렸어, 나는 소망이 없어 이런 말을, 내 뱉으면 안 된다.
그러면 그 말은..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떠돌아다니다가.. 열매가 되어 내가 한 말의 열매를, 내가 따 먹어야 되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말을 하고 살면, 좋은 열매를 따고 나쁜 말을 하고 살면 그 사람은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하고, 별의 별짓을 다 해도 나쁜 열매를, 딸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그리고 남에게 좋은 말, 격려의 말, 위로의 말, 소망을 주는 말, 칭찬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언제나 창조적인 말을 해야 한다. 나는, 축복 받은 사람이다.
나는, 왕 같은 족속이요, 사랑받고 사랑주고, 쓰임받기 위해 태어난 존귀한, 하나님의 걸 작품이라고 말이다.
6. 심고 거둠의 법칙을 적용하라.
성경의 기본적인 영적 원리 중에 하나는, 심어야 거둔다는 것이다.
이 말은 심은 대로 거두고 심지 않으면 거두지 못한다는 뜻이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세상에, 거저 되는 일 또한 없다.
시편에도 보면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둔다고 했다.
디모데전서에도 보면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라 했다.
우리는 썩어질 육체를 위하여 너무 많은 것들을 심고 산다.
그러나 썩지 않을 영생을 위하여 심는 일에 너무 인색하다 못해 쪄들어 산다.
그러면서도 나는 역시, 믿음이 좋아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인 걸 착각하며 거들먹거린다.
심지도 않고 거두려 하는 사람을, 우리는 도적이라 부른다.
오늘날 교회 안에 직분자들 속에 합법적인 도적이 너무 많다.
아무것도 주를 위하여 심지도 않고, 무조건 복을 달라 조른다.
배짱도 좋다. 혹자는, 병아리 눈물만큼 심어놓고, 바다만한 기적을 달라 한다.
기막힐 노릇이다. 도대체 우리는 주와 복음을 위해 선교와 구제를 위해, 무엇을 얼마나 심고 사는가? 심는 게 남는 것을, 아직도 모르는가?
내 것은 내 것이 아니다. 심은 것만이 내 것이다.
시간을 심어라. 희생을 심어라. 눈물을 심어라. 물질로 심어라. 몸으로 심어라.
달란트로 심어라. 심음의 흔적을, 여기저기에 많게 남겨라.
그리고 환란 때에, 주를 찾고 부르라.
그리하면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고, 당신을 만나 주실 것이다.
7. 고난을 두려워 말고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추라.
주 밖에서의 고난은, 불행이다.
그러나 주 안에서의 고난은 유익이며, 축복의 통로이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확성기이다.
세상 사람들은 고난을 만나면, 일단 절망하고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고난은 고통스런 일이며, 그 고난을 무게를, 스스로가 지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고난을 당하면,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고난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며 고난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으며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잇기 때문이며 고난을 통해 철이 들고, 성숙해 지기 때문이다.
마귀는 고난을 통해, 우리를 지옥으로 데려가려 하지만 성령은, 고난을 통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신다.
마귀는, 고난을 통해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지만 주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를 세우려 하신다.
그러므로 당신이 고난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이 생각나고, 기도가 생각나고, 말씀이 떠오른다면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이며, 당신을 통해 무언가 하나님이 일하시고 계신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반대로 고난 중에 있을 때 절망이 생각나고, 원망이 떠오르고, 한숨부터 나온다면
어쩌면 당신은 그리스도와 상관없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고난당할 때는, 고난이 없었으면 하지만 지나고 나면 고난이 있었던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고난을 해결해 주시기도 하지만, 고난의 의미를.. 해석하여, 능히 감당케 해 주시기도 하신다. 인생 중에, 고난이 없는 자는 없다.
다만 고난 중에, 하나님 없이 견디는 자가 있고 고난 중에도 하나님과 친밀하게 연합하여 넉넉히 감당하는 자가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고난도 지치게 하고, 절망도 친구도 삼는다.
그렇다고 고행주의나 고난을 즐기는 것은, 복음적인 일이 아니다.
그러나 고난은 필연적이고 충분한, 은혜의 영향권이며, 그분의 주권아래 있는 피할 수 없는, 코스 중에 하나이다.
그러므로 고난을 만났을 때 이상히 여기거나, 화들짝 놀라 소란피울 일은 아니다.
그저, 담담히 받아들여 아~ 또 하나님이 나에게, 우리 가정에, 무슨 축복과 유익을 주시려 하는가? 라고, 생각하면 되고 쓰디쓴 약을, 분석하지 않고 꿀꺽 삼키듯이 고난도 예수 이름을 의지하여, 보혈 한 컵으로 꿀꺽 삼키라. 그러면 고난만이 주는 효험이, 나타날 것이다.
8. 실수나 죄책에 얽매이지 마라.
9. 자꾸만 비우는 훈련을 하라.
비움은 채움을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일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채움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며 사는 듯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동일하게, 비움으로 채움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비우지 않고 채우기만 하면, 언젠가는 막히고 썩고 만다.
그러나 늘 비우는 일에 익숙한 사람은 하나님이 그 인생을, 열어주실 뿐만 아니라.. 열두 광주리 가득히 거두는, 복을 더 하신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어린 아이의 비움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제자들의 비움으로 절정에 이른다.
만일에 어린아이가 자기 것을 비우지 않았다면 제자들이 자신들의 바구니를 비우지 않았다면 어찌되었을까?
우리는 풍성한 채움을 원하면서도 실제의 삶속에서는 비우지 않고 채우기만 하는데, 집착하고 산다.
사렙다 과부가 문제 해결을 얻고, 기적을 체험하고, 복을 받은 것도 밀가루 반죽 그릇과, 기름병을 비울 때 일어났다.
그러므로 어렵고 힘들수록 채우려 하지 말고 비우려 하라.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가장 힘들고 곤고할 때, 묵상을 하고 말씀을 전한다.
내가 바닥일 때 내가 탈진 중일 때, 회복하고 소생하는 비법이다.
아무것도 더 이상, 비울 것이 없을 것 같은데 한 방울 한 방울, 한 글자 한 글자, 쓰고 비우다 보면 신기하게도 나의 심령은, 또 다시 충만하게 채워져 있음을 경험한다.
그러므로 가장 힘들 때, 비우라. 가장 몸이 아플 때, 충성하라.
내 먹고 죽을 것도 없을 지경일 때. 십일조를 드리고, 구제를 하고, 선교를 하라.
영적으로 곤고하고 삶이 고단할 때, 오히려 그때 많이 비우라.
나보다 더 어려운 자들을 찾아가 돌아보며, 허리를 굽혀 섬기라.
그 현장이, 갈릴리가 될 것이다. 채움의 샘이 솟아날 것이다.
오늘 우리의 문제는 비우지 않고, 채우는 일에 집착하는 것이다.
그래서 속이 늘 더부룩한 것이다.
잘 먹는 자가 건강한 자가 아니라, 잘 비우는 자가, 더 건강하다는
평범한 상식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기억하라.
우리는 비우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이지, 채우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늘도 주님은 비우는 자에게, 열두 광주리 가득히 채우시는 좋으신 분이다.
건강하지 못한 교회의 6가지 특징
미국 온라인 목회 상담 사이트 '파트너스인미니스트리'(Partners in ministry)에는 건강하지 못한 교회의 6가지 특징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1. 영혼을 우선시하지 않고, 숫자를 우선시하는 교회
교회가 비즈니스처럼 운영되면 사람 대신 숫자에 중점을 두게 된다. 지난 주 예배 참석자는 몇 명이었나? 이번 가을에는 몇 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인가? 예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십일조와 헌금을 거두고 있는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중요하다. 그러나 교회 리더십이 성공의 기준으로 이러한 숫자들에 집착할 때 그것은 교회가 세속적으로 변질될
수 있는 불건전한 징조이기도 하다. 건강한 교회의 중심적인 목표는 복음을 통해 강한 영적 크리스천들을 양성하는 것이다.
2. 교인들이 하나님보다 목사님 이야기를 더 많이 하는 교회
건강하지
못한 교회는 목사님에 관한 이야기를 멈추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목사님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한다. 목사님에 대한 교인들의
사랑은 언제나 긍정적이다. 그러나 교회 권위자에 대한 존경과 하나님을 위해 남겨둬야 하는 경배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목회자는 교인들에게 예수님의 말씀과 은혜를 전해야지, 교인들이 자신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을 갖도록 유도해선 안 된다.
3. 목회자에게 순종하는 교인만 우호적으로 대하는 교회
교회
지도자들이 자신들에게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교인들에게만 우호적으로 대하면 교회 내에서 권위적인 환경이 조성돼 교인들의 영적 성장이
저해될 수 있다. 의견 불일치가 있다고 해서 교인들이 목회자에게 반항한다는 뜻은 아니다. 목회자가 교인들이 품는 의문과 던지는
질문을 자신들의 권위에 대한 공격으로만 해석한다면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없다. 자신에게 무조건적으로 순종하는 사람 뿐 아니라 다른
의견을 가진 교인들까지 사랑으로 품고 우호적으로 대할 때 교회는 성장한다.
4. 파벌이나 배타적인 집단이 있는 교회
건강하지
못한 교회에는 늘 파벌이 있다.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놓고,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큰 영향력을 가진 배타적인 집단이 있을 때
교회 공동체의 평화는 깨진다. 또, 교회에 힘 센 파벌이 생기면 다툼과 험담이 끊이지 않으며, 화합과 통합 대신 분열이 생길
뿐이다.
5. 기도를 우선시하지 않는 교회
기도를 예배가 끝나기 전에 의례적으로 하는 일 쯤으로 여기는 교회는 영적으로 건전하지 못하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교감이다. 기도를 등한시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지시를 알 수도 없으며, 순종할 수도 없다.
6. 제자를 양성하지 않는 교회
주님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 것이라 했다. 모든 교회가 선교사를 배출하는 건 아니지만 모든 교회는 적어도 교인들이 봉사하도록 권면해야
한다. 만약 교회 내에서 섬기는 사람 한 명을 구하려고 애 먹는 교회가 있다면 교인들이 잘못된 것이다. 그들은 이끄심을 따르고
있지 않다. 섬기는 사람이 없어 목회자가 교인들에게 죄책감을 유발해 봉사하도록 하고 있다면 문제는 더 심각하다.